직장선교사회문화원(원장 명근식, 이하 ‘직선문’)과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대표회장 손영철, 이하 ‘한직선’)은 지난 5월 16일 대구시청별관에서 대구·경북지역 기독선교회 돕기 코로나19 격려물품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직장선교사회문화원 등 직장선교단체들이 지난 5월 16일 대구시청을 방문해 대구경북지역 기독선교회 돕기 코로나19 격려물품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데일리굿뉴스

직선문은 지난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직장선교 10개 기관 및 단체(한직선·세직선·직목협·직선대·직선문·동선회·대전청사연합회·성남연합회·원주연합회·40주년기념사업추진단)와 개인 등으로부터 방역물품과 후원금 모금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직선문 명근식 원장, 한직선 손영철 대표회장, 대구시청기독선교회 하영숙 회장(대구시청정책기획관), 경북도청기독선교회 한재성 회장(문화예술과장) 등이 참석해 방역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대구·경북지역 기독선교회 사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직선문 명근식 원장은 △대구시청기독선교연합회에 300만 원 △경북도청기독선교회에 200 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한직선 손영철 대표회장은 대구·경북지역 의료진들이 그동안의 노고와 교통경찰들이 비대면 음주단속 시 알코올소독제로 소독된 차량이 음주차량으로 오인될 수 있는 애로사항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인체에 무해한 물을 전기로 분해해 생성한 전해수(電解水)로 만든 차아염소산(Hypochlorous Acid) 성분으로 만든 무알코올소독수 휴레카(Alcohol Free Huureka Sanitizer) 16박스(18개입 14박스, 100개들이 2박스), 본죽 상품권 50장(1장 5,000원권), 양평컵해장국 8박스(1박스 12개입) 등을 제공했다.

이번에 제공한 무알코올소독수 휴레카는 한국전해수시스템(대표이사 유효석)에서 제공한 미국 FDA등록 제품이다.

후원 전달식 후에는 대구시청기독선교연합회 하영숙 회장의 인도로 동산병원(대구 제중원, 대구 3.1운동 시효)과 대구·경북 복음화의 산실 청라언덕(미국 북장로교 선교사 아담스, 존스, 브루먼 등 3인이 대구선교본부를 옮기고 명명한 ‘여호와이레의 땅’) 대구제일교회를 방문해 대구·경북지역 선교사역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구광역시 기독선교연합회는 대구시 및 구·군 소속 기독공직자로서 1984년 12월 8일 창립됐다. 회원수는 693명(연합예배 출석 매월 40여명)으로서 대구시청 270명, 구·군 423명(대구시 중구 36명, 동구 31명, 서구 51명, 남구 28명, 북구 70명, 수성구 70명, 달서구 84명, 달성군 53명)에 달한다.

정기예배는 매월 1회 대구문화교회에서, 수요예배는 매주 1회 대구시청별관 경찰청교회에서, 기도모임은 매일 1회 대구문화교회에서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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