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대학교는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최전방에서 사투 중인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를 진행했다.(사진제공=루터대학교)

루터대학교(총장 권득칠)는 지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최전방에서 사투 중인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를 진행했다.

루터대학교 코로나19를 힘을 모아 헤쳐나가자는 의미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대표적으로 △루터대·예수대 공동 2020년 새로운 삶의 방식 유튜브 홍보 캠페인 'Korean Form 2020' △지역 어르신을 위한 면 마스크 제작 및 나눔 활동 △드라이브 스루 발열 검사소 설치 운영 △QR코드를 통한 역학조사 강화 △지역 주민 대상 코로나19 예방 안내 △덕분에 챌린지 대회 등이 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최근엔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선정 사회 공헌 대상'과 '대한민국 창조 경영 2020 교육혁신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루터대학교는 이를 기념하고 현장에서 사투 중인 코로나19 의료진들을 응원하고자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대학의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현장 근로자들이 의료진들을 위한 격려의 메시지를 현수막에 담았고, 수어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루터대학교 권득칠 총장은 "대학 교육이 진정한 디아코니아(섬김·봉사) 인재 양성을 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고자 인성 교육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교육 방법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교육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권 총장은 이어 "코로나 종식 시까지 정부나 의료진들이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대학 내의 방역체계 또한 철저하게 점검하고 관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루터대학교는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최전방에서 사투 중인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를 진행했다.(사진제공=루터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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