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5일 오전 21대 국회 첫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국회의장단을 뽑는다.
 
▲여야 대표 (PG)(사진 제공=연합뉴스)

이날은 국회법에 규정된 의장단 선출 시한이다.

여야는 전날 개원 협상을 이어갔으나,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법정 시한 내 개원을 강조한 반면,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원 구성 합의가 먼저라고 맞서면서 합의가 불발됐다.

이날 본회의는 통합당 불참 속에 진행될 가능성이 있지만, 여야가 추가 논의를 다짐하면서 막판 타결될 여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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