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뉴스] 김준호 선교기자=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설립자이자, 학교법인 횃불학원 前 이사장 故 이형자 권사가 3월 17일 8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 이형자 권사는 1977년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모임인 횃불회를 시작으로, 1979년 한국기독교선교원을 세웠다. 지난 1989년 현재의 기독교선교횃불재단을 설립한 후 재단법인 기독교선교횃불재단 원장·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1996년 학교법인 횃불학원의 초대이사장을 지낸 그는 1997년 미국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와 협약을 통해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를 설립했다. 일찍이
강변교회 원로목사이자 한국복음주의협의회 명예회장인 김명혁 목사가 지난 18일 오전 교통사고로 별세했다. 향년 86세.김 목사는 이날 춘천에 있는 교회에서 설교하기 위해 운전해서 가던 중 교통사고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이며 장례 일정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다. 조문은 20일부터 가능하다.1937년 일본 도쿄에서 출생한 김 목사는 아버지 김관주 목사를 따라 북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다 11살의 나이에 홀로 월남했다.훼이스 신학교(B.D.), 웨스터민스터 신학교(Th.M.), 예일대학교 신학원(S.T.
[데일리굿뉴스] 김승균 기자 = 한국 교계의 거목이자 영원한 스승인 한일장신대 故 정장복 명예총장의 장례예식이 2월 17일 오전 8시30분 서울 장로회신학대학교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엄수됐다.한일장신대학교장으로 거행된 이 장례예식에는 유가족들과 증경총회장 김동엽 목사를 비롯한 예장 통합교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또한 한일장신대 박남석 이사장과 교직원들, 설교학회 회원들과 전국의 목회자들과 제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에 대한 애도 분위기속에서 엄숙하게 진행됐다.통합 증경총회장 김동엽 목사는 ‘최후 승리의 삶’이라는 제목의 설
박상은 안양 샘병원 미션원장이 65세의 나이로 소천했다. 박 원장은 5일 오후 베트남 다낭 단기 의료 선교 기간 중 사망했다. 현지에서 응급의료팀이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으나 끝내 의식을 찾지 못했다. 신장내과 전문의였던 박상은 원장은 생전 기독의료계의 중추 역할을 감당해왔다. 2001년 ‘샘글로벌봉사단’을 설립한 박 원장은 소외된 이들을 돌보는 진료봉사활동에 매진해왔다. 오는 12월에도 에스와티니와 남아공을 방문해 단기 의료 선교를 진행할 계획이었다.2007년에는 외교부 산하 사단법인 아프리카미래재단을 설립해 직접 아프리카 극빈지역을
호세길 목사(청주 은성교회 당회장)가 25일 83세의 나이로 소천했다. 호 목사는 1982년 청주 은성교회를 개척해 지금까지 당회장으로 섬겨왔다. 최근까지 아프리카 케냐 등을 다니며 선교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주택을 매각,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미자립교회를 도왔다. 매각 대금 1억 5,000만 은 300교회에 50만 원씩 전달됐다.호 목사는 GOODTV 글로벌선교방송단 1기로도 활약했다. 지난 2020년에는 글방단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빈소는 충북대학교병원장례식장 특3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 08시00분이며,
한국복음주의 신학을 이끈 서울신학대학교 조종남 명예총장이 20일 소천했다. 향년 96세. 고 조종남 명예총장은 웨슬리 신학의 대가로 서울신대와 웨슬리 신학 발전에 족적을 남겼다. 특히 로잔운동과 사회적 선교에 기여 했고, 한국 복음주의 신학 발전에도 공헌했다.고인은 후학 양성에도 앞장섰다. 미국 조지아주 에모리대학에서 웨슬리 신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1967년부터 서울신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많은 후학을 배출했다.이어 1973년 서울신대를 서울 아현동에서 부천으로 이전하는 데 힘을 보탰다. 서울신대 제3대, 4대, 5대, 6대,
사단법인 한국미디어선교회의 전신인 한국비디오선교회를 설립한 김병삼 장로가 별세했다. 향년 91세.8일 김 장로의 유족에 따르면 그는 약 2년 전 뇌출혈을 겪은 뒤 서울의 한 재활요양병원에서 지내던 중 6일 오후 2시 30분께 세상을 떠났다.1932년생인 김 장로는 프로덕션을 운영하는 등 비디오 관련 일을 하다 은퇴했다.그는 모태 신앙인 기독교를 전파하기 위해 비디오를 새로운 통로로 선택했으며 한경직 목사와 함께 1982년 한국비디오선교회를 창립했다.한 목사는 이 단체 초대 총재를 지냈고 김 장로는 사무총장을 맡았다.비디오선교회는 기
오상진 부산 가야제일교회 원로목사가 3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89세.고인은 1967년 3월 부산 가야제일교회에 부임해 37년간 목회하고 2004년 12월 은퇴했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장, 부산기독교시민운동협의회장, 영남가나안농군학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아들인 숭실대학교 이사장 오정현 사랑의교회 목사와 예장합동 부총회장 오정호 새로남교회 목사를 비롯해 20명이 넘는 목회자를 길러내며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의 사역을 해왔다.빈소는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3층 31호실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무더위를 고려해 가족
▲ 김수여 권사 별세(향년 96세), 박대준 목사(여의도제일교회 담임, 기독교복음방송 GOODTV 사목) 모친상 = 20일(토) 22시 30분, 김포 마송장례식장 특1호, 발인 23일(화) 10시00분.
[데일리굿뉴스] 박건도 기자 = 인천순복음교회 원로목사인 최성규 목사(82)가 1일 별세했다. 최 목사는 최근까지 췌장암 투병 중이었으며, 인천시 남동구 가천대길병원에서 소천했다.최성규 목사는 1983년 여의도순복음교회 인천지교회를 개척, 1990년 독립한 후에는 지금의 인천순복음교회로 성장시켰다. 또한 효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1997년에는 성산효대학원대학교를 설립하여 효 실천가와 효 교육자 등을 양성하는 데 기여했다.최 목사는 기독교복음방송 GOODTV 이사로도 활동했으며, 국민대통합위원장, 한반도평화화해협력포럼 이사장,
백석문화대학교 전 총장 허광재 목사가 3일 오전 6시 15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84세.고인은 1940년 충북 괴산에서 태어나 미 트리니티성서대학교를 졸업하고 미 캘리포니아 성서대학원에서 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백석대학교 설립자인 장종현 박사를 만나 백석대의 모체인 대한복음신학교를 함께 세웠으며 백석문화대 총장, 백석대 교목부총장, 백석정신아카데미 부총재 등을 역임했다.유족으로는 아들 정완, 딸 연희, 연숙, 연경씨가 있다.장례는 백석대학교장으로 치러지며, 장례예배는 오는 6일 오전 8시 30분 천안 백석홀 소강당에서
▲ 조익환 씨 별세, 김명전 GOODTV 대표이사 장인상 = 25일, 삼성서울병원(강남)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28일 07시00분, 장지 파주 오산 크리스찬메모리얼 파크 (02)3410-3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