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뉴스] 김수연 선교기자= 예장통합그리스도군사회(회장 정기업 목사) 창립식이 최근 인천 기쁨의교회(이종선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창립식에는 150여명의 교단 소속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참석했다.

 ▲예장통합그리스도군사회 창립식에서 전 장신대 총장 김명용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예장통합그리스도군사회 창립식에서 전 장신대 총장 김명용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이날 창립식 1부 예배는 상임부회장 양승모 목사의 사회와 김명용 목사(전 장신대 총장)의 설교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천국의 확장'(마 4:12~17)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오늘날도 한국교회에는 초대교회처럼 사도행전적인 기사와 역사가 일어날 수 있다"면서 "예장통합그리스도군사회가 그 중심에서 사역하는 가운데 사도행전에서 보이고 있는 성령의 역사가 한국교회의 전반에 걸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예장통합그리스도군사회 창립식에서 그리스도의군대세계선교회 대표 이종선 목사가 창립선포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예장통합그리스도군사회 창립식에서 그리스도의군대세계선교회 대표 이종선 목사가 창립선포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이어 그리스도군대세계선교회 대표 이종선목사는 창립선포메시지를 통해 "하나님께서 지난해 4월에 각 교단별로 그리스도군사회를 조직하라는 마음을 주셨는데 이제 그 첫 삽을 뜨게 됨에 감사드린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라고 밝혔다.

이날 창립식에서는 김동엽 목사(예장 통합 98회 총회장, 목민교회 원로)와 김명용 목사를 고문으로 위촉한 후 위촉패를 증정했다. 아울러 주요 임원과 운영위원도 함께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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