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특집 성서의 땅, 요르단을 가다’ 3월 31일 오후 6시

 ▲부활절 특집 다큐 '성서의 땅 요르단'의 예수가 세례를 받던 세례터. ⓒ데일리굿뉴스
 ▲부활절 특집 다큐 '성서의 땅 요르단'의 예수가 세례를 받던 세례터. ⓒ데일리굿뉴스

GOODTV는 부활절 특집으로 대표적인 성지의 하나인 요르단 현지를 찾아 성경 속 배경과 인물들을 조명한다. 특히 요르단은 구약의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의 주 무대이자, 엘리야 선지자, 신약의 세례요한, 사도바울의 사역현장의 배경이다. 

성경에 등장하는 약 200여개의 지명이 요르단 지역에 존재할 정도로 노천 박물관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면 유네스코에 등록된 페트라가 있다. 페트라는 ‘바위’라는 뜻을 가진 말로 길이 1370m나 되는 바위산에 건축된 도시다. 이곳에는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나갔던 모세의 계곡 ‘와디무사’가 있다. 

‘부활절 특집 선교의 땅 우간다를 가다’ 3월 31일 오후 6시 30분

 ▲부활절 특집 다큐 '선교의 땅 우간다를 가다'에서 인천 제일교회 헌신자들이 우간다 현지 성도들과 교제를 나누는 모습. ⓒ데일리굿뉴스
 ▲부활절 특집 다큐 '선교의 땅 우간다를 가다'에서 인천 제일교회 헌신자들이 우간다 현지 성도들과 교제를 나누는 모습. ⓒ데일리굿뉴스

선교가 삶의 이유라고 말하는 인천제일교회의 선교사 33인. 헌신과 기대의 마음을 갖고 우간다로 향하는 일정을 GOODTV가 동행했다.

내전의 아픔이 채 가시지 않은 우간다 북부 굴루 지역을 섬기기 위해 선교팀은 치과 진료, 부부 세미나, 마을 전도 등을 통해 상처받은 이들의 영혼을 어루만지고, 복음을 증거했다.

마을을 돌아다니며 복음을 증거하는 마을 전도에서 선교팀은 오히려 우간다 사람들에게서 깨달음을 얻는다. 극심한 가난 속에 살아가지만 오히려 자신들보다 더 복음에 진심이고, 더 행복하게 살고 있는 모습에 선교팀원들은 자신을 돌아보게 됐는데…

'매일 주와 함께' 발달장애 성악가 박혜연, 어머니 권애경 권사 4월 1일 오전 8시 50분

 ▲'매일 주와 함께'에 출연한 발달장애 소프라노 박혜연과 어머니 권애경 권사. ⓒ데일리굿뉴스
 ▲'매일 주와 함께'에 출연한 발달장애 소프라노 박혜연과 어머니 권애경 권사. ⓒ데일리굿뉴스

GOODTV의 대표적인 신앙 간증 프로그램인 <매일 주와 함께>는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인물들의 삶과 신앙을 조명하고 있다. 

317회 간증 주인공은 발달장애 소프라노 박혜연과 어머니 권애경 권사 모녀다. 어머니 권 권사에 의하면 딸 혜연 씨는 생후 100일쯤 심한 폐렴을 앓게 된다. 하나님의 은혜로 목숨을 건진 딸은 그러나 자라면서 눈 맞춤이나 외부와 어울리지 못하고 돌이 지나도 걷지 못하는 아이였다.

결국 병원에서 딸 혜연은 ‘자폐성 발달장애’로 판정받았고, 권 권사는 어린 딸을 위해 두 자녀를 방치하다시피 하면서 미안함도 많았다지만,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되는데…

김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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