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창조원리를 교회와 세상에 전하는 기독교 진로교육전문기관인 김진교육개발원은 지난 1월 8일부터 시작된 1기 진로설계사 양성과정이 코로나19를 뚫고 최고위과정 MASTER 1기를 배출했다.
 
 ▲김진교육원이 진로설계사 마스터과정 수료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진로설계사 MASTER 1기과정은 지난 4월 8일부터 시작해 7월 31일에 종료됐으며 오는 8월 12일 자격증 수여식이 진행된다. 이로써 7개월에 이르는 전 과정이 마무리된다.

개발원 관계자는 진로설계사 자격과정에 대해“하나님이 창조하신 나를 향한 계획과 달란트를 발견시켜줌으로 사명을 깨닫게 해주는 교육전문가 자격증이다. 이를 통해 교회와 세상에서 승리하도록 돕는 최고위 진로자격과정”이라고 하면서 “청소년과 청년들의 비전설정, 목회자와 성도 간, 성도와 성도 간에 발생하는 갈등적 요소들을 해결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을 배우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1기 교육과정을 마친 이승화 진로설계사는“ 정말 수업을 들으면 들을수록 진로설계가 사람의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일이라는 점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크리스천으로서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기타 교육과정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옥타그노시스 이론과 교재, 교수진을 통해 하나님이 지으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인간이해지식을 배웠다”라고 말했다.

특히 앞으로 배출될 진로설계사들에게 “정말 좋은 교육과정이다. 경제적으로나 취업용도 뿐 아니라 사회에서 살아갈 때, 나 자신과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이다. 교육을 듣고 나면 사람의 유형이 직관적으로 이해되기 시작한다”고 권했다.

진로설계사 최상위 자격인‘진로설계사 MASTER’는 진로와 관련한 자격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발급하는 전문적인 민간자격이다.

‘진로설계사 MASTER’과정에서는 국내외 진로교육 현황과 진로교육이론과 실제를 임상사례들과 함께 공부하게 된다.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기존검사들의 모호성과 불명확한 부분을 극복해 독자 연구 개발된‘옥타그노시스(OCTAGNOSIS)’검사의 지면검사와 온라인검사 도구를 배우고,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옥타그노시스(OCTAGNOSIS)’검사는 사고력부터 성향, 재능(핵심역량), 적성적합 전공과 직업 및 직무, 적성에 적합한 공부법과 교육기관 선택법, 적성적합 교과목 순위 등 자신이 잘하는 영역과 함께 좋아하는 영역까지 파악할 수 있는 선호도 반응까지 진단이 가능한 검사다.

사고력부터 성향, 재능, 적합 직업과 직무, 학과, 학습전략까지 총체적인 진로설계가 가능하다. 수강생인 모 집사는 진로설계사 MASTER과정을 마치고 교회현장에서 적용해보니, 교회 말씀리더로서 사람들이 살아나는 경험을 하고 비전과 사명을 발견해주는데 큰 도움이 돼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진로설계사는 목회자와 전도사님들처럼 교역자들도 다수 참여하고 있다. 목회자로서 성도를 파악하거나 목회 갈등적 요소들을 예방하고 교육하는 데 탁월한 지침이 되고 있다. 교사교육용, 주일학교프로그램, 교회교육 현장이나 선교현장 프로그램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진로설계사 MASTER과정은 1급 진로설계사 자격 취득 후 수강이 가능하다. 자격 취득 후에 각 교회 및 단체, 민간기관, 공공기관 등 다양한 범위에서 ‘청소년진로지도사’,‘취업전문가’, ‘진로교사’, ‘진로설계사’, ‘진로컨설턴트’, ‘상담사’ 등으로 활동하거나 한국진로설계사협회 소속으로 활동이 가능하다.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김진교육개발원 홈페이지(www.kimjinedu.com)의 ‘정보광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격과정 신청접수는 김진교육개발원(02-556-7007, 02-556-7959) 또는 홈페이지 내 상단의‘정보광장’ 메뉴에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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