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다음세대들이 예배와 기도로 신앙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2021 킹덤컨퍼런스'가 열렸다. 36차, 37차 두 차례에 나눠 진행된 콘퍼런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다.
 
 ▲비전스테이션 대표 황성은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코로나 시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야"

다음세대를 세우는 초교파 선교단체 비전스테이션이 '새로운 시대, 불변의 복음'이란 주제로 '2021 킹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열린 킹덤 컨퍼런스에선 사람살리는교회 라준석 목사, 제자광성교회 박한수 목사, 캐나다 큰빛교회 임현수 원로목사 등이 강사로 나섰다. 

각 세션은 일방적인 중계방식이 아닌 소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올해는 영어 통역 서비스도 제공돼 외국인 참여도 활발했다. 

미국에서 TED 강연으로 폴 칠더스, 앤디버드 목사도 화상으로 참여했다.

비전스테이션 대표 황성은 목사는 "코로나 시대를 사는 지금이야말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반응할 때"라며 "참가자들이 회복되어 하나님께 쓰임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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