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병은 정신질환이라고 말하는 저자가 신명기 28장에 나타난 인간의 죄와 그로 인한 저주의 질병들을 설명하고, 치유의 역사를 간증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추천한 이 책은 ‘치유사역자’로 불리는 김석재 목사가 집필했다.
김 목사는 전세계를 돌며 500여 차례 성령집회를 인도하고, 2만여 명의 환자를 치유한 기적을 이야기한다.
육체적인 질병을 비롯해 우울증과 불면증, 동성애 등 정신적인 문제까지 치유한 사례들을 제시한다.
또한, 질병으로 어려워하는 성도들이 회복될 수 있게 ‘치유를 위한 상황별 맞춤 기도문’도 수록했다.
'프레임수업'은 현재 한국기독실업인회에서
‘성경적 세계관 세미나’를 진행하게 된 저자의 경험을 담아 평신도의 관점에서 성경을 요약하고 정리했다.
유혹이 많은 시대 속에 그리스도인으로서 ‘성경적 세계관’을 명확하게 하고 사는 방법을 안내해준다.
이 책은 제목처럼 성경을 ‘창조, 타락, 구속, 하나님 나라’ 4가지 프레임으로 구분한 다음, 성경적 세계관을 하나씩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성경이 낯선 새신자와 평신도에게는 ‘성경의 핵심’을 요약해주고,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더라도 성경 전체를 자신의 관점에서 묵상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성경적 뼈대’를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진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