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의 입장에서 진화론을 설명해 화제를 모은 책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 리처드 도킨스가 처음으로 내한해 한국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인터파크

유전자의 입장에서 진화론을 설명해 화제를 모은 책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 리처드 도킨스가 처음으로 내한해 한국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인터파크도서는 도킨스 교수가 21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북파크 카오스홀에서 특별 강연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진화생물학자인 도킨스 교수는 1976년 발표한 <이기적 유전자>에서 진화의 단위가 유전자이며 그 특징이 이기적이라고 주장해 주목을 받아왔다. 이후 <이기적 유전자>는 과학 고전으로 자리잡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도킨스 교수는 계속해서 <만들어진 신> 등의 저서를 발간하며 대중에게 큰 인기를 받았다.

도킨스 교수는 강연회에서 '진화의 다음 단계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50분간 강연한 뒤 청중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회 입장권은 인터파크도서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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