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은교회 예배사역팀은 12일 광명성전에서 헌신예배를 드렸다.ⓒ데일리굿뉴스

광은교회(담임 김한배 목사) 예배사역팀은 12일 광명성전에서 헌신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사역팀(팀장 정명주 장로) 헌신예배는 브니엘싱어즈의 찬양인도로 시작됐다. 헌신예배 사회는 김성규 안수집사, 대표기도는 선재은 안수집사, 성경봉독은 이승한 안수집사 순서로 섬겼다.

특송 순서로 예나리선교중창단은 ‘주 보다 더 날 사랑하는 이 없네’을 찬양했다. 또 예배사역팀원들은 찬송가 455장 ‘주님의 마음을 볻받는자’를 특송했다.

예배사역팀의 헌신예배는 광명, 하안, 일산, 시화성전에서 예배를 위해 섬김과 봉사로 사역하는 예배사역팀원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께 드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2017년을 맞이해서 첫번째로 드려지는 헌신예배로 올바른 예배 섬김이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김한배 목사는 “예배중심의 인생이 되라(창 12:7-9)”는 말씀을 통해서 예배의 중요성과 예배자의 자세, 예배위원의 섬김과 봉사 등에 대해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신앙생활에서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은 예배다. 예배는 신앙의 기본이고 핵심이다. 하나님의 영광과 높임을 찬양하는 것이 예배 현장에서 나타난다. 예배를 통해 영적 양식을 공급받는다”고 말했다.

또 김 목사는 “예배의 성공자가 되면 세상의 삶은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다. 예배는 신앙생활을 바로 하려는 사람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은 인간을 예배자로 창조하셨다. 아브라함이 복을 받은 것은 예배의 횟수를 제한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아브라함은 예배 중심의 삶을 살아서 하나님으로부터 큰 축복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바른 예배를 위한 자세로 마음을 드리고, 작은 것이라도 정성을 다하며, 시간을 내야 한다”고 부탁했다.

김 목사는 예배사역팀원들에게 “예배 때마다 은혜를 받아야 한다. 친절한 언어와 예의바른 안내 등 예배위원의 자세와 감격스러운 예배,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예배를 위한 예배사역팀이 되기”를 당부했다.

이수현 안수집사의 헌금기도와 광명성전 임원진의 헌금찬양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의 순서를 가졌다.

이어 정명주 장로의 예배사역팀에 대한 소개와 광고의 시간을 가졌다. 정 장로는 광명, 하안, 일산, 시화성전 등에서 사역하는 예배사역팀원들은 섬김과 봉사에 앞서 자체적으로 예배를 드리고 기도로 준비하고 있음을 알렸다.

브니엘싱어즈의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찬양인도에 이어, 김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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