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신안교회가 첨단드림교회 앞에서 부침개 전도를 펼쳤다ⓒ데일리굿뉴스

운암신안교회(강성철 목사)가 14일 오후 2시 광주첨단 지역에서 미자립교회를 살리기 위한 새생명전도축제를 열었다.

올해 창립 1주년이 되는 첨단드림교회(백정미목사)는 '더 변화하는 교회'란 비전으로 지역주민들과 하나님의 축복과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전도에 전념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오는 23일을 전도초청주일로 정해놓고, 잃어버린 한 영혼 한 영혼을 찿기 위한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운암신안교회 성도들은 10년째 하던 부침개전도 장소를 옮겨 첨단지역 드림교회 앞에서 모였다. 성도들은 주민들에게 부침개와 차와 음료수를 제공하면서  예수님의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했다. 교회 주변 상가를 빠짐없이 방문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눴다.   

이날 전도 장소에는 광주동노회 신창시찰 목회자들이 동참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성원 목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소중한 것은 '잃었다가 다시 찾는 기쁨'"이라며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아 갈급한 마음으로 예수님의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운암신안교회 강성철 목사는 "봉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어느 곳에 있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 수만 있다면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찿을 수만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 소망과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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