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친목체육대회 모습ⓒ데일리굿뉴스

통합 광주동노회 남선교회연합회가 지난 22일 오전 9시 전남대학교 스포츠센터에서 연합친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나는 참된 그리스도인'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광주신안교회, 비아교회, 동성교회 등 12개 교회가 참석해 심신을 단련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대회장 백형우 장로의 인도로 시작한 개회예배에서는 △기도 이준식집사(남선교회, 직전회장)
△성경봉독 김태 장로(남선교회 선임부회장) △설교 정연수 목사(광주동노회장) △축사 이재현 목사(남선교회 지도위원) △우승기 반환 담양읍교회(전년도우승팀) △대회사 백형우 장로(공동대회장)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경기는 12개 교회가 참석하여  △단체줄넘기 △족구 △전통윳놀이 △공굴리기 △제기차기 △신발던지기 △바케스볼 등 경기가 진행되었다
 
대회를 준비한 백형우 장로는 인사말에서 "오늘만큼은 모든 시름을 내려놓고 함께 즐거워하자. 비록 경기에는 승자와 패자가 있지만 우리가 화해하고 위로하며 서로 격려해주자"며 "내가 손해 보더라도, 우리 팀이 패하더라도 화목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이 바라시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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