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제일교회가 창립 50주년 기념예배 및 세례식을 진행했다.ⓒ데일리굿뉴스

강북제일교회(담임 황형택 목사)가 5월 14일 창립 50주년 기념예배 및 세례식을 진행했다.
 
매년 가정의 달인 매년 2회에 걸쳐서 진행되는 세례식 중 제 1차로 교인들 중 2주간의 세례 교육을 통해 수료한 자들에게 대한 세례식과 어린아이를 위한 기도 행사로 실시되었다
 
5월14일은 강북제일교회가 창립한 지 정확히 50주년 되는 기념일이었다. 교회는 모든 예식을 간소화해 케이크 커팅으로 간단히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북제일교회가 창립 50주년 기념예배 및 세례식을 진행했다.ⓒ데일리굿뉴스
 
세례식은 유아세례, 입교, 성인 세례식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유아세례는 부모가 어린 아이를 대신해 신앙을 고백하고 예수님의 가르침으로 어린 아이를 가르치겠다는 것을 고백하는 일이다. 입교는 어린 아이가 성장해 자신의 의지로 하나님을 고백하고 주 예수가 자신의 모든 것임을 고백하는 것이다.
 
성인 세례식은 예수님을 모르고 살다가 뒤늦게 예수님을 만나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과 주 예수만이 나의 모든 것임을 고백하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겠다고 서약하는 것을 의미한다.
 
성도들은 유아세례를 받기 위해 아이를 안고 무릎을 꿇은 젊은 부모들을 보며 "성장하면서 겪게 되는 어려움들이 닥칠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아름다운 가정을 이끌고 갈수 있는 그런 부모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특별히 이날은 셋째 자녀를 갖게 된 성도를 축복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강북제일교회는 자녀 3명을 낳을 수 있도록 출산을 장려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