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교회(담임 정삼지 목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4일 교육국 주관으로 온 가족 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는 가족 사진을 찍어주는 포토존을 설치해 성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교회에서 준비한 롤케이크를 선물로 드리는 순서도 마련됐다.
유초등부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함께하는 연합 찬양 역시 큰 감동을 주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율동과 함께 멋진 찬양을 선보여 성도들에게 많은 환호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성도들은 "가족간 친밀함은 물론 가정예배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됐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감사가 넘쳤고 웃음꽃이 활짝 핀 은혜 충만한 예배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