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안산 화랑유원지 족구장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대신총회 목회자 족구대회가 열렸다.ⓒ데일리굿뉴스

지난 23일 안산 화랑유원지 족구장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대신총회 목회자 족구대회가 열렸다.
 
22개 노회, 총회 본부, 장로연합회 등 24개 팀 목회자, 사모, 장로 3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장 양치호 목사(총회장)는 ‘선하고 아름다운 형제의 연합’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대신 교단은 살점이 도려 나가는듯한 크나큰 아픔을 겪었지만 대신을 사랑하는 목회자 여러분의 노력으로 새 살이 올라오고 있다. 선하고 아름다운 연합을 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 부흥시키는 총회, 노회 교회가 되자"고 전했다.
 
경기 진행은 4개조 6개팀이 리그전을 통해 상위 2팀이 8강에 진출했으며, 우승에서 24위 순위 결정전까지는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우승 충남노회(노회장 여광수목사), △준우승 서울동노회(노회장 천준호목사), △3위 경안노회(노회장 오용찬목사), △4위(장려상) 경기북노회(노회장장성규목사)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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