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과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는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한국교회연합)

오는 11월, 종교개혁 500주년 학술 심포지엄 개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교연)과 서울신학대학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 박명수 목사, 이하 연구소)가 '종교개혁 500주년 학술심포지엄 공동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오는 11월 24일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공동으로 개최하며 한국사회와 기독교의 관계에 대한 여러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정서영 대표회장은 협약식에서 "한교연과 연구소의 협약으로 올바른 연구 결과물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한국교회와 사회에 유익한 열매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 소장은 "우리 사회에 기독교 역사관을 바로 정립하는 의미 있는 일을 한교연과 함께 진행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의 노력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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