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연합뉴스)

방미와 G20 순방성과 공유…성사여부 '관심'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주 초 여야 5당 대표와의 회동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14일 "여야 대표들을 초청해 방미와 G20 순방성과를 설명하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며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다음주 초에 추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로 국회가 정상화의 물꼬를 튼 가운데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급한 국정현안에 대해 협치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회동이 성사될 경우 일자리 추경 처리와 정부조직법 개정 논의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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