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은교회는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오산 광은기도원에서 ‘2017 여름산상축복대성회’를 개최했다ⓒ데일리굿뉴스

폭염속에서도 영적 재충전을 갈망하는 성도들을 위한 여름산상성회가 열렸다. 광은교회(담임 김한배 목사)는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오산 광은기도원에서 ‘2017 여름산상축복대성회’를 개최했다.
 
‘다시 일어나 승리하라(여호수아 8:1-2)’라는 주제로 4박 5일간 진행된 이번 성회의 주강사는 김한배 목사가 나섰다.
 
첫째 날인 31일 집회에서 김 목사는 “하나님이 함께하는 삶이 능력(여호수아 1:5)”이라며 “예수믿는 사람은 세상보다 하나님이 좋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즉각 순종하라고 강조했다.
 
둘째 날 집회에서 김 목사는 “믿음(여호수아 2:1-11)”에 대해서 “믿음은 일하게 하고 역사한다. 믿음은 하나님 말씀을 들어야 하며, 지혜로운 실천이 필요하다”며 “언어 사용을 잘하라”고 권면했다.
 
셋째 날 집회에서 김 목사는 “목회와 사업, 직장생활 등에서 승리하는 삶(여호수아 5:13-15)”을 전했다. 그는 “하나님 말씀을 듣고 태도를 고쳐야 하며, 만남의 축복이 중요하며 능력있는 삶을 살기”를 권면했다. 또 “내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우리의 지식과 경험, 자신감을 주님 앞에 겸손히 내려놓을 때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싸우신다”고 당부했다.
 
넷째 날 집회에서 김 목사는 “좌절과 절망에서 일어나는 것이 최고의 능력(여호수아 8:1-2)”임을 전했다. 이어 “내가 하나님을 위해 내가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도 나를 위해 최선을 다하신다”며 “신앙생활할 때 기도와 헌신, 봉사, 헌금 등 모든 부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설교했다.
 
마지막 날 금요철야 집회에서 김 목사는 마태복음 6장 말씀을 중심으로 신본주의 삶에 대해서 설교했다.
김 목사는 “환경을 바꾸려 하지 말고 내가 복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전하며 “두 주인을 섬기는 것은 우상숭배이므로 우리는 반드시 신본주의 삶을 살아야 한다. 신앙생활은 내일부터가 아닌 오늘부터 바로 잘 믿어야 한다. 복 있는 사람은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는 삶을 산다“고 부탁했다.
 
집회 때마다 설교 종료 후 김 목사는 애창곡인 “나의 등 뒤에서”와 “주 하나님 독생자 예수” 등을 참석한 성도들과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말씀과 찬양, 기도를 통해서 은혜를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성회는 매일(31일은 저녁7시30분) 새벽 6시, 오전10시30분, 오후2시30분, 저녁7시30분에 진행됐다.
 
금번 성회 기간 동안 △장로회 △광명1,8,9교구 △광명3,6교구 △하안대교구 △광명2,4교구 △빛과소리앙상블 △광명5,7교구 △일산대교구 △시화대교구 △안수집사회 △권사회 등에서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 집회때마다 브니엘싱어즈, 비전싱어즈, 비전사역찬양팀 등의 인도로 은혜로운 찬양을 올려 드렸다.
 
광은기도원은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동천리에 위치하고 있다. 광은기도원에는 세계성막복음센터와 성서식물원, 동물관 등도 관람할 수 있다. 문의는 광은기도원(T. 031-668-0550)으로 하면 된다.
▲광은교회는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오산 광은기도원에서 ‘2017 여름산상축복대성회’를 개최했다ⓒ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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