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은교회는 1월 1일부터 5일까지 오산 광은기도원에서 '2018 신년산상축복대성회'를 열었다.ⓒ데일리굿뉴스

신년을 맞이하여 산상축복대성회가 열렸다. 광은교회(담임 김한배 목사)는 1월 1일부터 5일까지 오산 광은기도원에서 '2018 신년산상축복대성회'를 열었다.
 
'다시 일어나 승리하는 인생(잠언 24:16)'을 주제로 열린 성회에서 김한배 목사는 △믿음 △관계 △신앙의 태도 △예배 △건강한 교회 등에 대해서 전했다.
 
김한배 목사는 집회에서 '믿음의 사람은 믿음으로 일어나야 한다(잠언 24:15~20)'며 "실패한 사람이 믿음의 자세를 취하면 반드시 일어난다.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만을 바라보자"면서 "표정, 건강, 언어 등의 자기관리의 필요성과 예수믿고 존경받는 삶을 살기"를 전했다.

김 목사는 '관계(민수기 21:21~35)'에 대해서도 "신앙생활에도 장애요소가 있다. 장애속에도 하나님의 섭리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더 좋은 길을 주려고, 하나님이 나를 축복의 주인공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누구 때문에가 아니라 누구 덕분에 고쳐서 복을 받았다고 고백하라"고 당부했다. 또 "강력한 성도는 기도와 말씀 균형을 이루는 삶으로 참된 신앙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신앙의 태도가 좋으면 무엇이든 잘된다(디모데전서 1:12~17)'는 설교를 통해서 "환경을 고치려 하지 말고, 나의 태도를 고쳐야 한다. 바울은 자신이 죄인이었음을 고백했다. 건강한 교회가 되는 비결은 하나님이 나를 세워주신 것에 감사하고 기도하며, 은혜로운 말, 행동으로 예수 믿는 자답게 본이 되는 삶을 살도록 하자. 감동되는 신앙의 모델이 되자"고 권면했다.

김 목사는 '하늘문을 열어야 승리한다(출애굽기 16:1~5)'는 말씀을 통해서 "문제가 생기면 원망하고 불평하는 것이 아닌 문제 앞에 기도해야 한다. 기도하면 하늘문이 열리고 원망하면 축복의 문이 닫힌다. 아무리 어려워도 예배에 성공자가 되면 일어난다"면서 "예배와 신앙의 균형"을 강조했다.

2일 특송을 한 에스엠디코리아(대표 이종근 안수집사)는 설립 7년 만에 엄청난 성장을 이루게 된 과정에 대해서 간증했다. 에스엠디코리아는 믿음의 기업으로 전 직원이 크리스천이며 신년을 맞이해서 광은기도원에서 수련회를 갖고 성회 특송까지 섬겼다.

김 목사는 성회 마지막 날 "은혜가 넘치는 2018년 되기를 바란다"면서 성도들을 축복했고, 신년산상축복대성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말씀과 찬양, 기도를 통해서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회는 매일(1일은 저녁7시 30분) 새벽 5시 40분, 오전10시 30분, 오후2시 30분, 저녁7시 30분에 진행됐다.

금번 성회 기간 동안 △광명1,2교구 △광명3,4교구 △광명5,6교구 △광명7,8,9교구△하안성전 △일산성전 △시화성전 △장로회 △안수집사회 △권사회, △에스엠디코리아 △빛과소리앙상블 등에서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 집회때마다 찬양인도팀의 인도로 은혜로운 찬양을 했다.
 
광은기도원은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동천리에 위치하고 있다. 광은기도원에는 세계성막복음센터와 성서식물원, 동물관 등도 관람할 수 있다. 문의는 광은기도원(T. 031-668-0550)으로 하면 된다.
 
 ▲광은교회는 1월 1일부터 5일까지 오산 광은기도원에서 '2018 신년산상축복대성회'를 열었다.ⓒ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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