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80세대를 향한 '선교! 하나님의 위대한명령' 이라는 주제로 제7기 광주전남 시니어선교학교가 4월 3일 저녁 7시30분 광주 화정교회(김성덕목사)에서 개강됐다.
 

 ▲화정교회 김성덕 목사가 시니어 선교학교 개강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총 12주의 일정으로 시작한 이날 개강예배에는 정동훈 장로(광주전남 시니어 선교회장)의 인도로 방충헌 장로(시니어선교회 증경회장)가 기도한 후 김성덕 목사(화정교회)가 요한복음 20:19-23의 말씀을 가지고 "주를보고 기뻐하더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개강예배 후 이어지는 선교특강에서 이시영 장로(전 시니어선교한국대표)는 "하나님은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신다며 슬픔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면 반드시 기쁨으로 변화되는 역사가 있다며 우리는 과거 20~30년 전에는 인생의 60회갑을 맞이하면 끝나는 인생으로 생각했지만 하나님은 또 다른 기회를 주셔서 80~100세의 인생을 살게해 주셨다"며 "이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우리 모두가 하나님이 마련해 주시는 가장 보람차고 활기찬 여생을 발견하고 결단하여 인생의 후반을 알차게 채워 값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방충헌 장로(전 광주전남 시니어선교회장)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 이시간 나는 무엇을 할수있을까? 선교한다면서 시니어가 될 때까지 사명을 잘 감당했을까?" 지적하면서 선교도 배워야하고 알아야한다며 유능한 선교의 경험을 아낌없이 전해줄 강사진을 모셔서 이번 선교학교가 알차게 준비되었다며 주님의 명령인 선교의 사명을 함께 펼처가는 선교인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번 시니어선교학교는 총 12주로 4월 3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부터 광주화정교회 본당에서 2시간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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