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5일(수) 오전10시30분 순복음금정교회(윤종남 목사)에서는 부산복음화운동본부 주관으로 나라사랑 영혼구원 73주년 광복기념 연합예배를 드렸다.
 
 ▲2018년 8월 15일(수) 순복음금정교회에서 부산복음화운동본부 주관으로 나라사랑 영혼구원 73주년 광복기념 연합예배를 드렸다.ⓒ데일리굿뉴스

 
총본부장 윤종남 목사의 사회로 이건호 목사(순복음대구교회)의 사도행전 1:3~8 말씀으로 "해방을 넘어 하나님 나라로"의 주제로 말씀을 증거했다. 
 
“우리는 예수님의 몸이고 지체입니다.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 후 해방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을사년 1905년 11월 17일 일본과 을사보호조약 체결 후 을씨년스럽다는 말이 유래 되었는데 현재 한국은 다시 을씨년스러워졌다. 수 많은 고3 수험생들과 취업준비생들  각 가정의 가장들을 비롯하여 국민들이 힘든 삶을 살고 있다. 그 결과 자살 – 세계1위, 400만 명이 불면증 약을 복용하고 있고,  하루에 소주 890만 병을 마시고, 900만병의 맥주를 마신다"고 전하며 현시대의 영적상황을 진단했다. 
 
또한 "'헬조선=지옥' 정말 을씨년스러운 나라가 됐다. 그 원인으로 많은 국민들이 영적인 문제가 있다. 일본으로 부터는 해방이 됐지만, 이제는 영적인 억압에 묶여서 영적인 해방이 필요하다. 예수님께서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고 하십니다. 천국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하나님나라는 오직 하나님의 성령으로만 된다. 성령충만 받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세계를 바꾸었다. 로마를 바꾸었다. 성령안에서의 하나님나라 운동은 세계를 변화 시킨다"고 말했다. 
 
그리고 "시편 126:5~6 말씀과 같이 울며 씨를 뿌리며 기도해야 한다. 남방시내처럼 바짝 말랐을 때 소수의 기도자가 기도해서 역사를 바꾸었다. 초대교회는 하루 4번씩 300년을 간절히 떠나지 않고 계속해서 기도했다. 현재 한국은 기도가 사라졌다. 오직 성령의 역사가 이 땅을 회복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석준봉 감독(부이사장)의 독립선언문 낭독과 정명운 목사(기도본부장), 신승달 목사(기도본부총무), 박경만 목사(전도본부총무)의 우리나라와 부산복음화를 위한 특별기도를 했고, 정운락 목사(실행위원)의 만세삼창 후 예배를 마무리 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