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재현 입력 2019.05.24 09:20 수정 2019.05.24 22:32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바로가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흔히 클럽이나 파티에서 사용하는 음악으로 알려진 EDM, 대중음악뿐 아니라 CCM에도 도입되면서 젊은이들에겐 익숙한 문화가 됐습니다. 하지만 곱지 않은 시선도 있는 게 사실입니다. 자칫 찬양의 본질을 흐릴 수 있단 우려 때문인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차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화려한 조명과 무대 빠른 비트에 맞춰 사람들이 뛰기 시작합니다 얼핏 유명 팝가수의 공연처럼 보이지만 EDM을 많이 사용하는 해외 CCM 가수의 무댑니다 국내서도 전자음악을 활용한 찬양은 젊은 세대에게 큰 인깁니다. 여고생들의 찬양집회와 청소년 수련회.높이 뛰며 춤추는 모습이 콘서트장을 방불케 합니다. 이날 찬양을 인도한 사람은 DJ 진호. 전도사를 그만두고 디제이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한진호 대표 / 스톰프 ) 하지만 자칫 찬양의 본질을 흐릴 수 있기 때문에 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찬양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가장 중요하며 그에 맞는 형식을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단 겁니다. (송철승 목사 / 참빛교회) 이와 함께 EDM을 통해 믿지 않는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단 의견도 나옵니다. (민호기 교수 / 대신대학교 교회실용음악학부) CCM에 들어온 EDM, 찬양의 본래 목적을 잊지 않고 영적인 분별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GOODTV뉴스 차진환입니다. 박재현 wogus9817@goodtv.co.kr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신방화역 직장선교센터 봉헌예배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 한국, 48년 만에 하계올림픽 200명 이하 출전 범죄로 상처받은 아동 돕는다…월드비전, 전문자문위원 위촉 北, 신형 방사포탄 시험사격…김정은 "생산계획 어김없이 수행" 세계은행 "중동 확전시 유가 쇼크…인플레 부채질 우려" [송기원 칼럼] 영수회담에 거는 기대 국민연금 월 100만원 이상 수급자 70만명 육박 교계 주요기사 참좋은교회 김원교 목사 은퇴 후 2기 선교사역 주력 GOODTV·SF교육그룹, 다음세대 미디어 선교 위해 '맞손' 희망친구 기아대책, 제7대 최창남 신임회장 이취임식 개최 예장백석, 장애인주일 맞아 사역 현장 격려 현장 투입 가능 마약중독예방교육 전문가 양성 GOODTV부흥사協, ‘벚꽃축제와 함께하는 성령충만축복대성회’ "챗GPT 설교, 설교자의 정체성 기준으로 비판적 검증 필수적" 신방화역 직장선교센터 봉헌예배 청소년 온라인도박 심각…9세 초등생·10대 총책도 적발 충남학생인권조례, 진통 끝 폐지…교계·시민단체 환영 "멀쩡한 부부까지 생이별?"…度 넘은 이혼 예능, 가족해체 부추긴다 국방부 "北, 핵사용 기도시 정권 종말 맞을 것" 북, '南겨냥' 초대형방사포로 핵반격훈련…"전술핵 운용 확장" 타로 카드로 진로상담?…'무속 문화' 학교까지 퍼졌다 JMS 정명석 성범죄 녹취파일 복사 허가에 2차 가해 우려 양육 사각지대 아이들…따뜻한 '한 끼'로 품다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진실한 뉴스로 세상을 밝히고 한 영혼을 살리는 신문, 데일리굿뉴스 선교사역에 후원으로 함께해 주세요. 10,000 후원 30,000 후원 50,000 후원 정기 후원 ※ 후원해주시는 분들께 매주 발행되는 위클리굿뉴스 지면신문을 발송해 드립니다.
흔히 클럽이나 파티에서 사용하는 음악으로 알려진 EDM, 대중음악뿐 아니라 CCM에도 도입되면서 젊은이들에겐 익숙한 문화가 됐습니다. 하지만 곱지 않은 시선도 있는 게 사실입니다. 자칫 찬양의 본질을 흐릴 수 있단 우려 때문인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차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화려한 조명과 무대 빠른 비트에 맞춰 사람들이 뛰기 시작합니다 얼핏 유명 팝가수의 공연처럼 보이지만 EDM을 많이 사용하는 해외 CCM 가수의 무댑니다 국내서도 전자음악을 활용한 찬양은 젊은 세대에게 큰 인깁니다. 여고생들의 찬양집회와 청소년 수련회.높이 뛰며 춤추는 모습이 콘서트장을 방불케 합니다. 이날 찬양을 인도한 사람은 DJ 진호. 전도사를 그만두고 디제이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한진호 대표 / 스톰프 ) 하지만 자칫 찬양의 본질을 흐릴 수 있기 때문에 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찬양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가장 중요하며 그에 맞는 형식을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단 겁니다. (송철승 목사 / 참빛교회) 이와 함께 EDM을 통해 믿지 않는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단 의견도 나옵니다. (민호기 교수 / 대신대학교 교회실용음악학부) CCM에 들어온 EDM, 찬양의 본래 목적을 잊지 않고 영적인 분별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GOODTV뉴스 차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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