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부·울·경 본부 목회자 자문 임·위원 2019년 단합대회가 지난 5월 23일 경남 통영과 장사도 일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단합대회는 최병국 위원장(초대교회)를 비롯해 임대식 목사, 정창근 목사 등 14명이 참석했다.
 
 ▲GOODTV 부·울·경 본부 임원·위원 단합대회. ⓒ데일리굿뉴스

특히 이번 자문 임원·위원 단합대회는 GOODTV 부·울·경 본부가 창립된 후 첫 단합대회로 모인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모임을 기획했던 GOODTV 부·울·경 김형수 본부장은 통영 서피랑 마을에서 “서피랑에서 보이는 저 산자락에 호주선교사가 와서 선교하던 터전이 있었다. 130년 전에 최초로 통영에 진명학교를 세웠다. 또 청마 유치환을 비롯해 김춘수 감상옥 윤이상 박경리 등 한국 문학의 대가들이 이곳 출신이다, 특히 이곳은 윤보선 전 대통령의 영부인 공덕귀 여사의 항일 여성운동 밑거름이 된 지역”이라고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공덕귀 여사의 생가, 박경리, 윤이상의 생가를 방문하고, 호주선교사들이 통영에 남긴 진명학교 열매들의 흔적을 되새기면서 부·울·경 지역의 복음화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GOODTV 부·울·경 본부 목회자 자문위원 위원장 최병국 목사는 “GOODTV와 자문 임원, 위원들이 합심해 부·울·경 지역의 복음화를 위한 한 알의 씨앗이 되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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