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것만큼 사랑하고, 사랑하는 것만큼 알게 된다
저자 강준민 목사는 수많은 책과 설교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을 드러냈다. 부족한 인간이 하나님을 다 알 수 없지만 그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온 힘과 지식, 영성가들의 도움을 총동원해 하나님을 소개하길 원했다.
그는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기 위해서는 그 분을 알아야 한다”며 “하나님을 아는 것만큼 사랑하고, 사랑하는 것만큼 알게 된다. 그리고 사랑하는 분을 닮게 된다”고 덧붙였다.
강 목사가 소개하는 하나님의 성품은 △공의 △삼위일체 △지혜 △거룩 △영원함 등 19개에 달한다.
저자는 하나님의 성품을 성경 속 다양한 사건과 인물을 통해 소개한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고 내적 변화가 일어나는 데까지 확장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하나님을 경험적으로 알고 성령님을 통해 지혜와 총명,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을 받게 되면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된다는 게 강 목사의 주장이다.
저자에 따르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영광을 누리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갈망’이 있어야 한다. 갈망이 열정을 낳고, 열정이 헌신을 낳기 때문이다.
강 목사는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게 되면 하나님을 목말라하게 된다”며 “하나님을 갈망할 때 하나님을 섬기게 된다”고 전했다.
또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그분의 성품과 능력, 지혜, 말씀을 아는 것”이라며 “영광의 하나님을 알고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중에 하나님을 닮아가는 것이 그리스도인이 누리는 가장 큰 영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