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한국총회는 2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총회본부 개원예배를 드렸다.
 
 ▲예장 한국총회가 2일 본부 개원예배를 드렸다. 예배 후에 김학필 총회장(앞줄 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교단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데일리굿뉴스


예장 한국총회는 작은 교회에 집중하는 교단으로 개혁주의 신학을 지향한다. 이날 문을 연 총회 본부는 한국기독교회관 2층 전체를 임대해 사용한다.

김학필 총회장은 "이곳은 하나님이 우리 교단에 허락하신 약속의 땅이자 축복의 자리"라며 "우리 교단도 아브라함처럼 약속과 비전을 바라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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