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뿐만 아니라 영혼 구원의 사명에도 힘쓰는 기독소방관들이 GOODTV 복음 전파 사역에 동참한다.
 
 ▲GOODTV와 한국기독소방선교회가 13일 서울 영등포구 GOODTV 사옥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데일리굿뉴스

GOODTV와 한국기독소방선교회가 13일 서울 영등포구 GOODTV 사옥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기독소방선교회의 사역은 GOODTV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알려지게 된다.
 
한국기독소방선교회 박을용 회장은 "글로벌선교방송단으로 선을 이루는 일에 협력하게 돼 감사하다"며 "좋은 파트너십으로 좋은 결실이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는 "어려운 현장에서 복음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소방선교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뜻깊다"며 "소방선교회 사역이 굿티비 매체를 통해 알려짐으로 세상 사람들이 귀한 헌신과 사랑의 가치를 알아 복음의 지경이 넓혀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기독소방선교회는 기독소방관들이 함께 기도하고 예배하며 소방 복음화를 위해 힘쓰는 단체다. 2005년 창립해 현재는 17개 시·도에 지역 선교회를 세워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은 각 소방서에서 부활절 계란 나눔, 진급시험 커피 나눔은 물론 지역 요양원 등을 찾아 사회봉사에도 앞장선다. 또한 '119새생명축제', '세계소방선교대회' 등을 통해 국내외 소방대원들의 영혼 구원 소명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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