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대학교가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경기동남지부(지부장 김성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루터대학교 권득칠 총장(왼쪽)과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 김성찬 지부장 (사진=루터대학교)
 
루터대학교(총장 권득칠)가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경기동남지부(지부장 김성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동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루터대학교 권득칠 총장과 김동진 디아코나아센터장,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 김성찬 지부장과 굿네이버스 이종래 과장, 유승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루터대학교는 디아코니아(사회공헌)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섬김과 봉사를 실천하는 강소대학으로, 전문적인 사회봉사 기관인 굿네이버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루터대학교 권득칠 총장은 “루터대학교는 소규모 종교계 대학으로 작지만, 2020년 세계혁신대학순위(World’s University with Real Impact) 윤리적 가치(Ethical Value) 부문에서 세계 40위로 선정될 만큼 섬김의 리더를 키우는 대학으로 특성화된 학교”라며 “앞으로 굿네이버스와 손잡고 지역사회를 더욱 밝게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굿네이버스 김성찬 지부장은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자원봉사 활동에 매진한다면 지역사회 복지증진은 물론 사회공헌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천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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