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출신 조우종과 정다은 KBS 아나운서가 오는 3월 결혼한다.ⓒ연합뉴스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가 오는 3월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조우종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가 3월 중순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진지하게 교제해왔고, 서로 격려하고 지지해주며 사랑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또한 "서로를 향한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돼 함께하기로 약속하고 오래전부터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왔다"고 전했다.
 
앞서 소속사는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가 5년째 교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조우종은 2005년 KBS 공채 31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해 9월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정다은은 2008년 공채 34기로 KBS에 입사해 '도전 골든벨'과 '생생정보통' 등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