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편 출품작 중 △리성욱 감독의 <배은망덕> △오윤진 감독의 <그녀에게 꽃이 피네> △권봉준 감독의 <워킹> △박안드레 감독의 <베데스다 가는 길> △박준형 감독의 <하루> 총 5편이 선정됐다.
이번 영화제에는 특별작품으로 <어느날>이 상영되며, 출품한 감독들의 영화 제작기와 '한국기독교영화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김상철 목사의 특강이 마련된다.
김상철 목사는 "아직까지는 미약하지만, 기독교 영화인들이 양성되는 옹달샘 같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3회 한국기독교단편영화제는 2018년 2월 24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출품 마감일은 2018년 1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