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회 목사는 지난 1993년 예능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한 이후, 전통적인 주일예배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통합적 예배로의 점진적 변화를 추구해 왔다.
목회자와 중직자, 예배사역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류세종 목사(서울장신대 예배찬양사역대학원 외래교수), 박희봉 목사(백석대학원 실천신학-예배학 수료), 백영기 목사(미국 샌프란시스코신학대학(예배학), 탁병진 목사(미국 미드웨스턴침례교신학대학 예배전공) 등이 강사로 나선다.
이들은 세대 간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주일예배의 변화를 이뤄온 예능교회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담임목회자, 예배사역자로 나뉜 선택강의가 개설되며, 예능교회의 주일예배 실황을 쇼케이스 형태로 공개해 통합적 예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리즈설교와 예배기획’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강의가 개설돼, 예능교회가 수년간 기획했던 시리즈설교의 노하우와 자료가 공개될 예정이다. (문의: 02-379-8855, 온라인신청 www.wc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