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교회 부설 글로벌 홈스쿨링 아카데미는 오는 29일 기독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신앙과 인문학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강영안 명예교수(서강대 철학과)가 강사로 나서 '인문학과 기독교 신앙'을 주제로 성경적 입장에서 바라보는 인문학과 공부의 의미에 대해 실제적인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올바른 기독교 교육의 방향을 모색 중인 기독 학부모, 기독 홈스쿨러 가정, 고전 교육 가정,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아카데미 관계자는 "성경적 관점에서 인문학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고 공부에 대한 본질적 접근과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앙과 인문학 세미나는 29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지구촌교회 선교센터 801호 소피아홀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홈페이지(http://www.globalhome.or.kr/)에서 가능하다.
 
한편, 세미나가 끝난 이후에는 글로벌 홈스쿨 아카데미 2017년도 가을학기 신입가정 모집을 위한 설명회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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