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교회 자립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선교 사진전이 열려 눈길을 끈다. 이번 전시에는 세계 각 국의 대자연 풍경을 담은 사진 10여 점이 전시됐다.
 
 ▲일본교회 자립 지원을 위한 사진전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가 이달 31일 까지 강남관광정보센터에서 진행된다.ⓒ데일리굿뉴스
                          
이달 31일까지 강남관광정보센터서 전시
 

카우보이 영화를 연상시키는 미서부 유타주의 모뉴먼트벨리의 아름다운 계곡과 내몽고 사막의 유일한 오아시스인 명사산 월아천 등 여러 나라의 환상적인 풍광을 담은 사진들이 눈길을 끈다.
 
(주)글로벌디지털콘텐츠그룹과 요벨스뮤직미니스트리가 서울 강남구 강남관광정보센터에서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란 주제로 사진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한민국사진전람회 초대작가이자 심사위원인 배병수 작가의 작품 10여 점이 전시됐다.
 
배병수 작가는 "비즈니스를 선교도구로 활용하는 BAM 운동을 통해 일본교회와 교회가 속한 지역사회가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사진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시회에는 하와이 마우이섬의 할레아칼라 분화구를 담은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백두산 장백폭포와 이도백하의 풍경인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 터키 카파도키아의 풍경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등 총 13점의 사진이 전시됐다.
 
배 작가가 약 30여 년간 세계를 돌며 카메라에 담은 작품 중 엄선된 이번 작품들은 그림에 맞는 성경말씀을 찾아 제목을 붙인 것이 특징이다.
 
배 작가는 "여행을 하다 보면 믿지 않는 사람들도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때가 많다"며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며 자연을 창조하신 조물주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이달 31일까지 강남관광정보센터 2층 한류체험관 K홀에서 만날 수 있다. 
 
 ▲작품을 설명하고 있는 배병수 작가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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