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지역 고유 관광' 육성 위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모집

천보라(boradoli@goodtv.co.kr)

등록일:2018-05-14 14: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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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가 2018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연합뉴스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2018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가 모집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내달 22일까지 2018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정부가 사업체 발굴부터 경영 개선까지 밀착 지원하는 '관광두레' 사업은 현재 47개 지역에서 157개의 주민사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올해 신규 사업 지역으로 선발된 10개 지역(강원 삼척·속초·원주, 경기 고양, 충남 서산·예산, 전북 정읍, 전남 보성, 대구 동구, 경북 문경 등)에서 관광 분야의 창업을 하거나 경영을 개선하기를 희망하는 주민공동체 또는 사업체로 지역 주민을 포함해 5일 이상이 돼야 한다.
 
문체부는 선정된 주민사업체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사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기본 3년간 해당 사업체에 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한다.
 
2018년 1차 연도에는 사업계획 수립과 주민사업체 역량 강화를 위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며, 2019~2020년 2, 3차 연도에는 선진사례 견학, 사업 유형별 멘토링, 시범(파일럿) 사업 등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을 위한 기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안정적 판로 운영과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홍보·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한편 '관광두레 강소 주민사업체' 육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새롭게 시행하는 문체부는 3년간 육성된 주민사업체 가운데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을 결합한 판로 개척을 지원해 주민사업체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가평의 '가치가여행사', 구례의 '토요오픈스튜디오' 등 관광두레 예비 강소 주민사업체 20개가 2018년 집중 육성 대상으로 선정됐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관광두레 정책 사업의 목표는 주민사업체가 더욱 많이 발굴되고 뿌리내려 자생적인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지역 관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꿈과 역량을 지닌 주민공동체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주민공동체와 사업체는 문체부(www.mcst.go.kr), 문광연(www.kcti.re.kr) 또는 해당 지역 시·군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6월 22일까지 전자우편(tourdure2018@kcti.re.kr)으로 접수하면 된다.
 
2018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최종 선발 결과는 7월 25일에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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