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림교회(김정석 담임목사)가 대한민국 장병들이 군복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동식 힐링카페를 제공하며 선교 및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서울 광림교회는 충남 서해안 일대지역을 지키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 예하 32사단과 '행복나눔 빛의 숲 힐링카페 트럭 기증식'을 가졌다.ⓒ데일리굿뉴스

 

육군32사단 오지 해안초소에 힐링카페 트럭 기증
                                                                         
'행복나눔 빛의 숲 힐링카페 트럭 기증식'이 최근 충청남도 당진시 육군 제2작전사령부 예하 32사단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광림교회가 충남 서해안 일대 해안 초소에서 밤낮으로 나라를 지키고 있는 육군32사단 장병들을 위해 이동식 카페 '행복나눔 빛의 숲 힐링카페 트럭'을 기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증식은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와 장로들, 육군2작전사령부의 대장과 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병들은 이 카페에서 예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평소 먹을 수 없던 와플과 햄버거, 커피 등 먹거리와 신간서적을 제공 받아 허기진 배와 마음을 채울 수 있다.
 
축사를 전한 김정석 목사는 "빛의 숲 힐링카페는 어려움 속에서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고생하는 장병들을 위한 자리"라며 "광림교회 성도들과 마음을 모아 마련한 이 카페가 장병들이 예배 할 수 있는 작은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령부 작전사령관은 이에 "광림교회의 섬김이 부대 전투력 강화와 신앙 전력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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